[의학신문·일간보사=정광성 기자]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가 제24대 회장단 출범을 공식화하고, 무너진 의료·교육 현장을 지켜내기 위한 데이터와 논리 기반의 정책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의대협은 지난 30일 제24대 회장단 선거 결과를 공표하고 손연우 회장(고려의대)과 김동균 부회장(부산의대)의 공식 취임을 알렸다. 의대협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서 벗어나 정식 회장단을 선출한 것은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
신임 회장단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의료위기 국면에서 개별 환자 진료
바다이야기온라인 를 넘어, 잘못된 제도로 인해 국민이 구조적 피해를 보는 상황을 방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손연우 회장은 "눈 앞에 있는 개별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것을 넘어 잘못된 제도로 인해 결국 무고한 국민이 구조적 피해를 보는 상황을 방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또 2024년 전공의 사직과 의대생 휴학 사태에 대해서도 미래세대
야마토게임다운로드 전체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규정하며, 의료의 지속가능성을 수호해야 할 책무를 강조했다.
손 회장은 "우리는 미래세대의 건강을 책임져야 할 사람들"이라며 "제대로 된 의학교육을 받아 사람들이 생명과 건강을 기꺼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의료전문가가 돼야 할 의무와 미래세대가 오늘날과 같은 수준 높은 의료를 계속해서 누릴 수
바다이야기합법 있도록 대한민국 의료의 지속가능성을 수호해야 할 책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회장단은 지난 정부의 2000명 의대 증원과 현 정부가 추진 중인 지역의사제를 정면 비판했다. 필수의료 기피의 근본 원인인 수가, 사법리스크 등 구조 문제를 외면한 채 증원만으로 접근하는 정책은 과잉진료와 건강보험 재정 악화로 이어질 수 있으며 지역의
사이다쿨접속방법 사제 역시 지방의료원이 값싼 인력을 활용하는 방식에 그칠 수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의대협은 현재 의학교육 현장이 붕괴 직전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24·25학번 더블링과 증원된 27학번 신입생이 중첩되면서 해부, 임상, 수련 전반에서 제대로 된 교육이 불가능한 구조적 한계치에 도달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새 회장단은 '철저한 데이터
손오공릴게임 와 논리'를 앞세운 3대 핵심 기조를 제시했다.
의대협은 현재 의학교육 현장이 붕괴 직전에 놓여 있다고 진단했다. 24·25학번 더블링과 증원된 27학번 신입생이 중첩되면서 해부, 임상, 수련 전반에서 정상적인 교육이 불가능한 구조적 한계에 도달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새 회장단은 철저한 데이터와 논리를 앞세운 대응 기조를 내세웠다. 교육현장의 실태를 전수조사해 카데바 부족, 임상실습 형식화 등 교육 질 저하를 객관적 지표로 축적하고 이를 토대로 교육부와 평가기구에 과학적으로 입증된 정원 재조정을 요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역의료 회복을 위해 단순 증원이 아닌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수가 정상화 등 젊은 의사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에 남을 수 있는 인센티브 구조를 마련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증원 인력에 대해서는 계약형 모델을 도입해 수도권이나 과포화 시장으로의 유입을 차단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아울러 전국 의과대학 연대와 대국민 소통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내놓았다. 집행부 내 연대·소통 전담조직을 신설해 전국 40개 의대의 상황을 실시간 공유하고, 정부 정책의 문제점을 조항 단위로 분석해 카드뉴스·영상 등 대중적 콘텐츠로 재가공함으로써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겠다는 것이다.
신임 회장단은 이러한 기조를 통해 의료위기 극복과 제도 개선을 선도하며, 국민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손연우 회장은 "암담한 상황 속에서도 의대협은 철저한 데이터와 논리로 대응하겠다"며 "이 엄혹한 시대에 의대협은 캄캄한 내일을 밝히는 가장 확실한 빛이 되겠다. 무너진 대한민국 의료가 다시 바로 서는 그날까지 함께 전진해달라"고 호소했다.